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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50211 일본전국: 트와일라잇이 없는

10.도쿄 입성!



거나하게 자고 일어나보니 도쿄

드디어 도쿄!


옆에 흰색 가림판은 우에노를 가려둔 듯



선라이즈 세토는 12호차 이즈모는 5호차에 노비노비 시트가 있는에됴

좌측에 지정석 표시가 노비노비 시트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복층부분이 지정석이고 차량 양 끝의 1층부분이 B침대입니다



트러블 없이 밤새 열심히 달려와준 열차



내리자마자 눈이 호강하네요 ㅎㅎ

나가노 가시는 아사마 E7계 센세



도쿄역 100주년 스이카때문에 난리났었던거 압니다.



밥먹으러 가는길에 발견한 사진

이분들 채소 표지 제대로 선정할줄 아시는분들이네요

한큐 타카라즈카선-사이쿄선 E233계-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


ㄹㅇ루 인정하는 각이구요



아침 먹습니다

야에스구치쪽에 조금 걸어나가면 스키야가 있더라구요

규동 체인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지라



신이시여 제가 보는게 지금 정녕 E233이 맞단 말입니까

감격



시나가와로 워프



케이큐도 보는근여?

언젠가 간토 사철 특집 여행을 오고 말테다



사실 계산이 꼬여서..

원래 스이카 사러 가려고 오이마치에 가려고 했는데

시나가와에 내려서야 도쿄역 코인락커에 지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수중에는 500엔 겨우 넘는 동전만 있구요

그래서 바로 에노덴 타러 가는 일정으로 변경했습니다


에노덴 편도 운임은 가마쿠라에서 후지사와까지 타도 500엔이 안 되니깐 말입니다



오후나

행선지에서는 자주 뵈는 얼굴이지만 보통 관광객이 딱히 환승외에 볼 일은 없으시죠

구 성북역 느낌 같네요



오야붕 빨로 살고있는 나리타익스프레스도 보고



쇼난신주쿠라인 뛰시는 E231계



요코스카선 뛰시는 E217계

이거 타고 카마쿠라까지 갑니다


사실 시나가와에서 바로 요코스카선으로 조지면 됐었는데

댕청하게 E217에 그린샤 있는걸 모르고 도카이도선을 타고 왔습니다


첫 도쿄라 모르는게 넘나 많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