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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50211 일본전국: 트와일라잇이 없는

11.에노시마 전철(1)



카마쿠라역

JR과 에노덴의 환승역


카마쿠라 하면 역사적으로 꽤 의미가 있는 동네인데

오늘은 그것 떄문에 온 것은 아니니 스루합니다



여기가 에노덴 카마쿠라역



완주하는데는 300엔입니다

맞은편 종점은 후지사와



역명판만 나온게 없네요



에노덴 카마쿠라역은 두단식입니다



여기도 기념메달을 팝니다



에노덴의 300형 전동차


똥-차



맨처음 온 차량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보내고

그 다음 차량에 탔습니다

덕분에 명당석에 앉았네요



주택가를 헤집으며 출발합니다

일본은 다른 철도선들도 집이고 뭐고 신경 안쓰고 딱 달라붙어있긴 했는데

여긴 골목길 사이사이를 뒤지고 다니니까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쇠갈리는소리 작살일텐데 대체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에노시마 전철은 단선이기때문에 중간에 교행역이 있습니다



주택가만 지나는건 아니고 산도 파헤치고 다닙니다

터널도 있구요



꼬부랑을 지나서



옆에 있는 도로도 작살나게 좁은데

그 옆으로 바로 철도선이 지나갑니다

도로에서 차끼리 마주치면 답이 없을것 같네요



또다시 꺾고



역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