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야쿠모 지나간다
근데 왜 국철 복각도색이 아니죠?
선라이즈 어서가고
여긴 왜 또 간이개찰이 뜬금없이 과선교에 있나;;
LCD 행선판 중에 제일 가독성이 좋은 듯
두 번째로 좋았던 것은 구 횡천역에 있었던 그 물건인거 같고..
신지.
티켓 자체는 이즈모시까지 발권을 했는데, 이즈모시에서 또 분단위 환승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걸 놓치면 오늘 일정이 경엽하기 때문에... 아깝지만 완승을 포기.
??????
이쯤에서 먼가 잘못되었다는걸 느낌
아까 차에서 힐끗 본 야쿠모가 유일한 국철도색 편성일 수도 있다...
아이;; ㅅㅂ 시간이라도 알아볼 껄
[64th;1017-1041 各停 宍道-松江 17km/7610.6km 330/275011円]
ㅡㅡ 일단 마츠에로 나갑시다
입장권을 뽑아서 시마네를 정ㅋ벅ㅋ
마츠에.
솔직히 한국인이 여기에 오는 수는
1.고인물 2.신지호 온천 관광
3.사카이미나토 페리/에어서울 요나고 편 입국
아니면 없다고 보는데...
한국도 이런 시골에는 스벅이 안 들어왔을 터인데..
다음 목적지는 톳토리 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키도 없고 마츠카제도 없고
일단 요나고 까지라도 나갑니다
[65th;1059-1123 やくも14号 🍀松江-米子 28.9km/7639.5km 2570/277581円]
그래 어쨌든 381을 타보긴 해야죠?
맨 앞열에 뜬금없이 자리 하나 빈 건 뭘까요\
배리어프리 대응도 아닌데
신지 호에서 나카우미 호로 이어지는 하천... 인데
둔치도 없고 제방이랄 것도 없고 배가 다니니까 운하 같네요
여긴 나카우미 호
이제 이게 없어지면 국철시대 특급형 차량 뭐 남지
설마 없나????
뭐 개수를 받아서 롤지는 아니긴 한데... 요새 그런거 잘 없으니까.. 납득함
요나고.
기다렸다 마츠카제 타고 가나, 지금부터 각정 타고 가나 시간은 그게 그겁니다
나가서 밥이나 먹고 감
여기도 역사를 다시 지었나 봄
와 무슨 중국집 가서 미소가 들어갔다는 무슨 면을 시켰는데
전분을 풀어서 엄청 찐득하고 뭣보다 오오모리 양이 ㅈㄴ 많음
저 그릇이 홍콩반점 짬뽕곱배기 그릇만 합니다
이게 시골 인심인 것인가?
잠깐 시간이 더 남아 마트 구경
않이;; 여기 홋카이도임??
그리고 삿포로클래식 아무데서나 안 판데메;;
요나고의 랜드마크 하면 저 하베스트호텔 아닐까요
[66th;1248-1353 まつかぜ8号 米子-鳥取 92.7km/7732.2km 3220/280801円]
거의 한시간 반을 기다려서 마츠카제 탑니다
모처럼 산인 지방에 왔으니 톳토리산 우유가 들어갔다는 걸 먹어봅니다
미토오카 에이지 그냥반 스타일이 묘하게 30프로정도만 들어간 거 같이 생김
동해!
한국방향은 아니고 아마 러시아 방향이긴 할껀데
생각보다 바다가 보이는 구간이 짧습니다
톳토리에 도착
ㅋㅋㅋ 놀랍지도 않다 이젠
어차피 환승시간 7분 빨리 입장권 뽑고 이나바 타러 가야합니다
[67th;1400-1545 いなば6号 鳥取-上郡 88km/7820.2km 1680/282481円]
배리어 프리 취약개소
381에는.. 그린샤가 없어요
반실이라도 설치해주지...라고 하기엔 누가 탈까 싶음
애초에 장거리 여객이 별로 없을거 같네요
갬성샷 실패
인비선에서 치즈급행선으로 들어갑니다...
차장이 수금하러 올 꺼니까 현금 준비함
그런데 카미고오리까지 검표가 안 왔네요;;;;; 머임
매표소에서도 안 걷고 검표도 안 하면 어쩌라는거냐?
아리가또죠
분위기 한산 하네요
하긴 운전취급이면 몰라도 누가 여기 내리나?
[68th;1614-1659 各停 上郡-相生 14.1km/7834.3km 240/282721円]
원래 계획은 오카야마까지 나가는 거였지만 시간을 좀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말기색은 이제 친근하죠?
아이오이.
또 표 취소하고 발권할꺼 발권하고 쇼 좀 함
[69th;1718-1825 ひかり660号 🍀相生-名古屋 299km/8133.3km 12760/295481円]
가운데에 자세히 확대하면 히메지성 천수가 보입니다.
진짜라니까??
암튼 성까지 봄
급커브라 속도가 느린건지 어차피 멈출꺼니까 속도가 느린건지 알 수 없는 구간
오사카토바시는 있을 수가 없으므로 진실은 알 수 없겠네요
-이 근방을 작성하고 있는 중에 한심이 재팬시리즈 우승컵을 들었는데, 도톤보리의 안녕을 빌며-
산요신칸센에서는 차내판매가 없는데 도카이도에서는 히카리 차내판매가 살아 있던
나랑 앞자리 아저씨랑 신오사카서부터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마이바라까지 가서야 옴ㅡㅡ
사실 저번에 바닐라 먹으면서 봤는데 초코 아이스크림도 있더라고...
그래서 냉큼 사봤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저번에도 초코 먹을 껄
그리고 아마 이게 최후의 차내판매 구매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 말고 차내판매가 남은 곳도 거의 없을꺼고, 도카이도 노조미랑 히카리 차내판매도 종료된다는 썰 봄
이번 여행에 세키가하라를 몇 번을 지나갔는데 딱 그 위에서 인증한게 한번도 없네 ㅡㅡ
나고야 다 왔네요... 내립니다
메이테츠쪽 개찰구 갔는데 의외로 한?산?하네요?
아니 왜 나 입장권을 못 찾냐고 ㅡㅡ
때려치고 나왔습니다
킨테츠나고야도 갔는데 거기서도 못뽑음 ㅡㅡ
어떻게 뽑는거야
우라질
나고야역 구내는 사람들이 드글드글
카메라를 못 들겠다
그나마 플랫폼은 좀 낫네요
[70th;1843-1853 こだま739号 🍀名古屋-岐阜羽島 30.3km/8163.6km 3650/299131円]
일요일 저녁 도카이도신칸센을 얕봤습니다...
내 자리 갔더니 어깨가 태평양인 양놈 6명이 내 자리를 점거하고 있었는데
비켜달라하면 반으로 접힐까봐 3초 망설이고 비켜달라고 함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기후하시마.
여기도 일부러 이렇게 안 오면 내릴 일 없는 데니까 와 봄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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