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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60621 일본전국: 최서단부터 최동단까지

10.잠깐의 시코쿠 방문


후쿠야마.

에선 별 일 없이 출발



비오는 밤에는 특급열차에 앉아서 맥주한잔 해야하는거신데..



시모노세키에서 오카야마까지 나오는 노선도라니

스케일 한번 거창하네요



그리고

대망의 오카야마 도착!



고마웠다 115

이제 다시는 볼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만



교토철박 개관 2달차라 그런지 니시니혼 관내 곳곳에 광고가.

교토철박은 이때는 못 갔는데 나중에 따로 갔다왔습니다

역시 좋은 곳이었구요



어디가서 눕고 싶네요 이젠



그런데 아직 안 끝났죠ㅋㅋ



우동먹으러 갑니다ㅎ

숙소가 타카마츠에 있어 시코쿠로 넘어가야 합니다



물론 서서 갈 수는 없으니 지정석으로...



일본에 몇번 오지도 않았는데 타카마츠는 네번이나 왔습니다


진작 봐둔 우동집은 스케줄이 꼬여서 이미 닫고 없네요

망함 ㅡㅡ



영덕대게라 불리는 그것



이런거 타봐야 하는뎅..



이번 사누키우동 식사는 대 실패

그냥 먹던걸로 시킬껄 그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새벽같이 일어납니다



안개낀거 보소;;



타카마츠역 하면 또 이 헤드샷을 안 찍고 넘어갈수가 없죠

그래서 시코쿠 우동 스테이션으로 언제 바꿔달건지?



다시 혼슈로 나가는 중

구름이 낮네요


천장인줄;



오카야마.

여기서부터 다시 각정벅 시작합니다.

어제 산요본선에 들어왔는데 아직도 산요본선입니다


어처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