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계 계통 오리주둥이들이 못생겼니 마니 청록색 오리주댕이만큼 못생기긴 힘듭니다
아주그냥 애기때부터 철덕을 만들어버리겠다는 의지
애기때부터 저런걸 쓰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옆에 리락쿠마 젓가락은 조카가 있었으면 바로 저거 사줬습니다
ㄹㅇ루다가
이젠 할 말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쵸시덴의 누레센베도 팔고있었는데요
이거나 한번 사먹어볼껄 그랬습니다
돌리면 어떤 행선판이 나올지 궁금했는데 결국 사진 않았습니다
별게 다 나옵니다 진짜
테트라포트 모형을 파네
B트레인 숏티용 대차
이것도 그겁니다
한쪽에 가니 N게이지 진열장이 있었는데요
물론 신품이라 가격에 자비는 없습니다.
아니 E233계중엔 사이쿄선이 제일 싸네요
이 매력적인 색깔을 못알아보고 말이야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도쿄역으로 복귀하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가다가 배고파서 중간에 싼 밥집에 들어갔는데요
역시 싼게 비지떡이긴 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냉소바 냉우동은 싼걸 먹으면 맛이 확 다릅니다
우-후!
광고 개귀염ㅋㅋ
그리고 처음으로 E4계를 보았습니다
보통 이걸 오리주둥이라 그러던데
거대한 구둣발이 더 알맞는 별명인것 같습니다만
엄청 큼..
상상을 초월할만큼 큽니다
뭐 이딴게 굴러다닐수 있는거야 싶을정도
사람 키와 비교샷
전기뱀장어가 아니고 이건 숫제 아나콘다입니다
도쿄역은 철덕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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