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언뜻 보이는 광기넘치는 노란색
[18th;1207-1230 各停 新山口-山口 12.7km/1172.3km 240/57850円]
보다 더 독한게 주황색이라고
다음에 꼭
"모리 박물관"
간다
사실 아들 손자놈이 말아먹은 게 많아서 모리 투어 하려면 아키 갔다가 야마구치 갔다가 하기까지 돌아야 하는
히로시마에도 뭐 좀 있나?
그나마 그 세군데 중에 기차로 가기 제일 편한게 야마구치라는게 웃음
아무튼 입장권 뽑았습니다
여기는... 철도 개업 이래 야마구치현의 중심지였던 적이 있었을까요?
현청이 여기 있긴 한 거 같습니다만..
애초에 역에 편의점 말고 상업시설 넣을 고려도 안 했을거 같은 구조같은데
대충 견적 나오죠
이동네 마스코트가 복어인가봐요
그래도 생각보다 볼 거 많네요? 가본 적은 없지만
표지판 연식 나오네요
뭐 다시 돌아갑니다
[19th;1255-1318 各停 山口-新山口 12.7km/1185km 240/58090円]
왁 못생겼어
신야마구치로 복귀해서 점심 땡깁니다
구글 지도 보고 온건데 리뷰가 상당히 신뢰성이 있네요
[20th;1349-1437 こだま854号 🍀新山口-広島 132.8km/1317.8km 7640/65730円]
이 시간대에 서는 사쿠라가 없다ㅡㅡ
500계는 아직 흡연실을 돌리네요
히로시마에 접근 중
더워... 내리기 싫다 ㅜ.ㅜ
히로시마를 정ㅋ벅ㅋ
작은 소년의 도시 답게 양놈들이 정말로 많다. 이정도면 교토급인데 거의
망할 전국패스는 노조미 때문에 한번 내리면 다음차까지가 한시간이다.
시간이 남으니 구경이나 ㄱㄱ
올해 세리그는 한심이 우승했죠. 출국 며칠 전부터 도톤보리 출입자제령이 떨어졌던ㅋㅋ
히로덴은 산요본선 북쪽으로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역전 터미널에서 종착한다.
노면전차도 파고들면 뭐가 많은데... 뭐가 많아도 너무 많음
한시간을 기다려 겨우 다음 차를 탈 수 있겠네요
[21st;1533-1645 さくら556号 🍀広島-新神戸 304.7km/1622.5km 13860/79590円]
후쿠야마를 지나는 중
재래선 탈 때는 몰랐는데 역 바로 앞에 성이 있네요
후 어딘가에서 내립니다
ㅂㅂ
녹음이 우거지고 계곡이 흐르는 이곳은-
신코베였다네요
이걸로 산요 신칸센은 전선 정ㅋ벅ㅋ
아무리 도시 끝이라지만 한쪽은 계곡인데 반대편은 빌딩이 즐비한 시가지인게 신기하네요
이제부터 쉴 틈 없는 환승릴레이임
대 도시근교구간해병님은 늘 재밌어
싀바... 나는 사철들도 대부분 입장권제도가 있는 줄 알았지..
입장권이 없네요
JR도 신칸센전용역이라 입장권 뽑히는 단거리발매기가 없을껀데;;
[22nd;1658-1700 各停 新神戸-三宮 1.3km/1623.8km 210/79800円]
모르겠고 일단 산노미야로 넘어갑니다
이거 생각보다 환승거리가 길지않네요
일단 중심역이 해당도시명을 딴 역이 아니면 상당히 찝찝해집니다
산노미야 입장권도 한장 뽑고 감
[23rd;1712-1716 新快速 三ノ宮-神戸 2.7km/1626.5km 130/79930円]
고베!
딱히 목적이 없으면 갈 일이 없을 역인데 어쩌다보니 일부러 두번씩이나 오네요
산요본선 기점말뚝은 예전에 봤으니까 스루
입장권 뽑았고..
오기 발동해서 다시 신코베로 넘어갈까 하다 그냥 얌전히 신쾌속 타고 가겠습니다
[24th;1732-1800 新快速 神戸-大阪 33.1km/1659.6km 410/80340円]
오사카!
이거 시바 새로 생겼다는 우메키타 홈으로 이동하는데 가는 길을 찾을수가없어ㅡㅡ
결국 개찰 밖으로 나가서 겨우 찾았네요
이렇게 먼데 홈도어까지 깔았으면 의자좀 놔 줘라..
이게 그 새로 시험해본다는 그 개찰구인가
무슨 홀로그램 띄워놓은 안내기계도 있네요
이거 올림픽 한다고 돈 좀 많이 썼네ㅋㅋ
계속 의자가 없다고 툴툴거리고 다녔는데
생각해보니까 여기 휴게실이 있잖아??
어찌됐건 우메키타역의 개통으로 오사카에서 쿠로시오랑 하루카를 탈 길이 열렸네요
와카야마로 갑니다.
[25th;1818-1923 くるしお23号 🍀大阪-和歌山 72.3km/1731.9km 3580/83920円]
아카시에 타코메시가 유명하다고 해서 사본 도시락.
먼가 어반 네트워크 노선도를 그려놓은 건줄 알고 주문한 건데 그건 또 아니네요ㅡㅡ
맛은... 양은 괜찮습니다. 에키벤 먹고 배부르기 쉽지 않은데
다만 그릇은 어디 쓰기가 애매해서 방치 중
와카야마를 찍었습니다.
와카야마 입장권 구입 완료
(킨테츠연선아님)
벌써 일루미 준비를 하는가 역 앞에 뭐가 있네요
모든 길은 오사카로 통한다
빨리 오사카로 돌아가야함
[26th;1940-2055 紀州路快速 和歌山-天王寺 61.3km/1793.2km 870/84790円]
히네노에서 관공쾌속 병결하는걸 찍고 가려고 했는데ㅋㅋ 관공쾌속이 오사카방향이고 키슈지쾌속이 와카야마 방향임
아니 분명히 플랫폼 끝까지 가서 멈춰야 하는데 어째 슬금슬금 기어 가더라
다 때려치고 다음 목적지나 빨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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