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이거 대체 언제 구경하나?
그리고 얘네 왜 병결부에 불 안 키고 다님ㅋㅋ
텐노지.
하야꾸하야꾸 야마토지선으로 갈아탈께요
[27th;2105-2141 大和路快速 天王寺-奈良 37.5km/1830.7km 470/85260円]
출발-
빠르게 나라 찍고 교토로 기어올라 가겠습니다.
왜 이 시간대엔 쾌속이 없는가에 대하여
[28th;2150-2251 各停 奈良-京都 42.7km/1873.4km 720/85980円]
하나하나 모여간다
교토로 워프!
는 아니고 정말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아니 마도구치 플러스 말고 단거리권매기 어딨냐고..
시가를 찍고 올 시간입니다
오츠 도착
[29th;2256-2305 各停 京都-大津 10km/1883.4km 200/86180円]
교토와 시가 정벅했습니다
이제 집으로 가야합니다
신쾌속 막차 타야함
[30th;2311-0003 新快速 大津-大阪 52.8km/1936.2km 990/87170円]
새쾌속 먼지;;
검색해보니 저만 이거 처음 봤더라구요?
또나만몰랏지
속도는 매우 안정적이야
오사카에 도착
오늘의 집 되겠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선라이즈 A침대 B싱글 B솔로 개인실을 다 타볼거예요
아니 물이랑 간식거리좀 들고 타야하는데 이런건 예상 못했거든요?
제발한군데만열어줘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를 다 뒤지니까 한군데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막차시간 오사카역에 가면
양놈들이 도쿄행 신칸센 막차는 어딨냐고 울부짖는 이야기를 많이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인간극장ㅋㅋ
[31st;0033-708 サンライズエクスプレス瀬戸 🛏️ 大阪-東京 556.4km/2492.6km 8910/96080円]
제가 노비노비만 타 봐서 잘 몰랐는데요
이거 캐리어 들고 있으면 진입 자체가 난관일 지경으로 좁네요
오사카에서 타면서 샤워카드를 기대하지는 않았는데요
다른 사람들도 못 샀을거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매우 좋네요
이러면 옛날처럼 차장이 파나?
솔로 하단 홀리싯-
노예선이 무엇인가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호쿠토세이 솔로도 타 봤는데 블루트레인 객차 솔로는 탈만했거든요? 천장고만 빼면 넓이도 넓고 침대도 넓어서..
선라이즈 솔로는 양끝단 솔로 아니면 탈 생각을 말아야겠음
그나마 장점이라면 객실이 줏만해서 공조기 효과는 제일 빵빵하다는 거
그러다 쿠사츠 인근에서 잠들었습니다
기상기상
시간 때려보고 위치 때려보니 아직도 도카이 에어리어네요;;
결국 지연 존나 쳐먹고
시나가와에 종착
그래 니들이 시간단위 연착 아닌게 어디냐
뭐 미리 버퍼로 뒤에 한시간정도 비워는 놨죠
시나가와에서 신칸센을 탈줄은 몰랐습니다만
두근두근
전국패스 3회차에 도카이도신칸센은 처음 타보는 개흑우말랑카우애자락이 있다?
산요에서도 어지간히 섭섭했는데 도카이도 노조미 도배는 더 섭섭하네요
근데 어차피 노조미 필정역 아니면 히카리 고다마 강제라 산요처럼 사쿠라에 집착할 필요는 없어서 좀 나은
일본여행의 좋은점은 폰으로 기차 들어오는거 찍는 정도로는 퍼거 티가 안 난다는 점이다
[32nd;803-902 ひかり503号 🍀東京-静岡 180.2km/2672.8km 8740/104820円]
히카리나 타겠습니다..
이게 아마 도카이도신칸센 최고영업속도 아니었나 싶은데
개 똥 선형을 이정도로 살릴 수 있으면 이거 의외로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함
영업속도 몇키로 올린다고 쳐바른 돈 생각하면 먼가먼가 싶기도 한데 한 편이라도 더 끼워넣을수 있다면야..
차내판매가 있으면 일단 뭐라도 하나 시키는게 좋단다-
언제뒤질지모르니까
시즈오카를 지나간건 기억나는것만 세번인데 내리는건 처음이네요
내린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개조미 추월ㅋㅋ
비오는 시즈오카를 정벅
개조미 진짜 쉴새없이 지나다님
시간을 한시간정도 비울 수 있었으면 저기 현청 전망대에 올라가볼 생각이었는데..
어차피 날씨가 개판이라 올라가도 후지산은 안 보였겠네요
[33rd;921-1037 こだま707号 🍀静岡-名古屋 185.8km/2858.6km 8740/113560円]
나고야에 내렸습니다
여기가 환승통로인지 사람 쓸려가는 하수구인지ㅋㅋ
환승여유시간이 5분정도였나
미리 유튜브로 선행학습까지 하고 왔습니다
덕분에 늦지않게 환승 성공
[34th;1045-1109 各停 名古屋-金城ふ頭 15.2km/2873.8km 360/113920円]
ㄱㄱㅅ
만약에...킨테츠 패스가 잘 살아있었다면..
킨테츠 컨셉 여행을 한번정도는 가지 않았을까?
이번 여행에서 몇 안되는 노리테츠 외 일정 입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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