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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221031 간토

12.지하철박물관

창씨개명을 아무리 시도해도 무의식중에 흔적은 남는 법입니다

이만하면 이제 히비야선에도 쾌속 직통해줄 때 되지 않았냐??

ㅂㅂ

우에노로 복귀...

???

다음날-

상쾌한 아침입니다

일단 코인락커에 짐을 다 때려박고 나서겠다

긴자선 역은 숙소 바로 앞에 있더라구

개편했네요

이거 뭐하는 아저씨인데 광고를 안 바른 데가 없음??

하차-

진구구장에도 발자국좀 찍고 가겠습니다

메인 구장을 보러 온 건 아니구요..

ㅜㅜ

진구제2구장이 곧 사라진다길래 와봤습니다

테라지마 유지 선생님의 마지막 혼이 담긴 장소인데 안 찍고 갈 수가 없죠

안타깝게도 유지 선생님은 위 장면 그리시고 얼마 안 가서 돌아가셨다죠

그 후 테라지마 유지를 사칭하는 못된 놈이 시즌2를 팔았다던데-

얼마 전에 검거가 됐다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조몬선도 타봐야지

옳게 된 이동거리

도큐 연선으로는 가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또 맛을 보네요

유라쿠쵸선 타고

내렸는데 이거 머임ㅋㅋ

일본인들은 왜... 이런 일을???

누누히 말하지만 이 바닷가쪽 동네는 버스가 답인 거 같습니다...

장 좀 보고 복귀-

마지막 장소로 가야 하거든요

치카테츠 하츠부츠칸이라는 데라던데

명색이 철박이면 이게 또 근본 입장방식 아니겠습니까

뭐 온전한 실차 전시는 이게 끝이예요

그래도 나름 볼건 꽤 있음

옛날에는 나무를 슈로 썼다는걸 첨 알았네요

지식이 또 늘었다

뻘갱이는 내부 공개가 되는데요 노란 놈은 공개가 안됩니다

아 이건 어쩔 수 없지

긴자선 최초 영업개시때부터 구른 분이시라는데 별수없죠

사이타마 철박에서도 비슷한 거 봤던거 같은데

여기서는 이게 또 실제 작동이 됩니다

(유료)

5엔짜리도 먹으니 100엔같은걸 실수로라도 내지는 않는걸로.

박물관 하는 놈들은 진짜로 광기있는 놈들이라니까-

어떻게 이걸 땅 파가면서 들여놓을 생각을 했는지ㅋㅋ

온전한 실차 전시물은 둘뿐이지만

데드마스크라면 몇개 더 있습니다

이외에도 머 디오라마 시뮬레이터 등등 얼라들 놀 건 많아요

철도의날 150주년 ... 또 안돌아오는건 아는데

이걸 또 사자니..

진짜 사려고 했던 건 이거였는데

아니 핀즈DX 시발 여지껏 한군데도 안 보이더니

동전 다 떨구니까 보이네요 이게 말이되나?

결국 동전이 없어서 못 삼

 

이렇게 여행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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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발

그래도 가기 전에 히가시나리타 구경 한번 더 찍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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