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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221031 간토

11.군마-도쿄-신코시

신에츠본선 퍼즐 맞추기가 진행되고 있네요

일단 타카사키로 뜨겠습니다

타카사키에서 입장권 사고 내려왔는데... 이거 아까 그 차 그대로 아님??

마에바시도 찍고

도쿄로 돌아갑시다

더 이상 재래선을 탈 순 없어

마지막날 해가 지네요...

도쿄역 신칸센 홈에 오면 꼭 보이는 마천루들

이거 보면 도쿄다 싶음

짐 찾고

앞으로는 여행 다닐때 짐 편성을 좀 바꿔야겠습니다

H5도 보고

패스를 들고 재래선 이동을 하는 것은 하남자나 하는 일

하남자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숙소는 최대한 공항 근처에 있어야겠기에.. 우에노에서 자겠습니다

일단 체크인 좀 하고

쇼핑좀 하러 갈께요

는 와이드패스 마지막으로 JR에서 좀 쓰면서 가죠

왜냐면 목적지가 유라쿠쵸에서 살짝 더 가깝거든요

포풍 쇼핑

이게 진짜 수도권의 특권 아닐까

긴자 한복판에서 본토의 유바리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으니 말이져

https://entabe.jp/23916/hokkaido-dosanko-plaza-eat-in-foods

(아이스크림은 참고이미지로 대신)

후 히비야선 타고 집에 가려는데

역명이 다른 먼 데로 보내려면 역명 병기좀 해라 시발

간접환승에 능욕당한 후 우에노로 복귀

인데 일정이 끝이 아닙니다 사이타마좀 갔다올게요

여기서 전광판을 유심히 봤어야 했는데..

열차가 출발을 안 함...

방송 대충 들어보니 시발 사고로 안 간다고 옆 홈으로 가면 다른 차가 먼저 출발하니까 갈아타라네요

니혼진들이 먼저 그거 듣고 나가길래 저도 따라갔죠

근데 시발 시키는대로 했는데도 출발을 안 하다가 히비야선 타라고 하네요

아니 이럴 거였으면 20분전에 히비야선 탔죠 ㅡㅡ

나오면서 보니까 기다리는동안 조반선 아예 운전보류 때렸더라구

화가 많이 나신 현지인이 많아서 저도 쫄았네요

이렇게 금방 올 것을

이세사키선 속달열차 준나 빠르네요 진짜

이게 복복선의 힘인가?

듣도보도못한 역에 왔습니다

1권이랑 2권인가에 나왔던 요미가 통학하는 역

만화 사진을 올리면 좋겠지만 정발조무사들이 무서우니까

코시가야시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애니스샷만 쓰겠습니다

쓰로워가 사는 동네가 바로 여기군요

저 뒤에 있는 맨션이 요미네 집인거 같은데

속달열차들도 유사 투수는 안태워준다네요~

보통이나 타라구

신코시

반드시

이긴다

오 먼가 규모가 좀 있음

사람도 은근 많던데 사람들을 피해서 JR을 타겠습니다

후 레이크타운에 하차

아니 동네 진짜 좋은데요??

11권 약빨로 사쿠라전 승리 후 집에 가는 길

아니 집값 비싼 냄새가 나는데

졸장 매니저 집에 돈 좀 많은가 봅니다

집 앞에 물가 있고 호수공원 있으면 말 다한거 아닌가요

1권에서 요미와 타마가 캐치볼하던 가로등 앞

www.city.koshigaya.saitama.jp/citypromotion/film_commission/tamayomi_machimeguri/tamayomi_1.html

이거 시발 소미 무서워서 뭐 해먹겠나?

두 페이지에 걸쳐서 캐치볼하던 호수변

www.city.koshigaya.saitama.jp/citypromotion/film_commission/tamayomi_machimeguri/tamayomi_1.html

만화책에서는 계단 컷이 이렇게 살짝 오른쪽으로 쏠렸죠

이거 뭐 저작권 눈치 보느라고 해먹지를 못하겠네요

야구에 미친 이상성욕자가 성지순례로 돈쓰고왔다고 넘어가줄 거 같지는 않아서

책 사진은 도저히..

집이나 가겠습니다

진짜 와이드패스 마지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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