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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80625 시코쿠

12.호빵맨 열차, 수타우동 죠우토



기상

현재시각 4시 43분...



대충 씻고 체크아웃합니다.

걍 모텔 체크아웃마냥 열쇠함에 던지고 나가면 됩니다



매번 잘 쓰고 있습니다



동이 터옵니다



간단히 요깃거리를 구해서 나오구요



타카마츠역 입갤



이 시간엔 역시 아무도 없죠



미도리노마도구치는 열었습니다



하앗

첫차로 달립니다



?



엥 앙팡맨 열차가...



이시즈치 또 탑니다

하 틸팅 진짜



야 이건 아침부터 시발 너무 심하게 발랄한데

완전 알록달록



ㅋㅋ



화장실까지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보니까 이번에는 키티신칸센도 이지랄인데

거기는 화변기에 이 난리를 쳐놨더라구요



아 근데 이거 그린샤도 있더만

시오카제용 편성 아닌가 ;;



뭐 암튼 앙팡맨 스탬프 있길래 찍었습니다.



런치는 아닙니다만

암튼 런치팩 하나 먹습니다



금방 칸온지까지 왔습니다



칸온지.



보통열차로 갈아타고 더 서쪽으로 갑니다



보통열차도 한산...



바다당



전면창은 매우 더러웠네요



하차함



ㅂㅂ



미노우라

이 다음은 에히메입니다.

카가와의 서쪽 끄트머리까지 왔네요



오늘 첫차까지 잡아타고 깡촌 무인역에 온 이유는

우동을 먹기 위해섭니다ㅎ


역에 나가서 바로 좌측을 보면



우동집이 있습니다.

죠우토.


카가와 현 우동 랭킹에서 항상 2-4위권 언저리에서 노는 집

당근 전국순위도 뭐 4위 언저리 그정도 됩니다


이 집은 카케/붓카케 우동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 근데 씨발

이게 먼데 ㅡㅡ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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