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지점을 찍었으니 돌아갑니다
정류장으로
유적지처럼 생겼는데 공원이라고 합니다
;;
처음에는 동네에 있는 작은 감실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무인 판매대였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화훼농가가 있나 싶었는데
야채가게에서도 꽃을 팔고
마트에서도 꽃을 쌓아놓고 파네요
그냥 꽃을 좋아하는 동네인가봅니다
그와중에 술값 싼거 실화???
부럽네...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복귀
출근시간을 빼면 한시간에 한대씩 있습니다
탑니다 버스에
아까 타고온거랑 똑같은거라 별다를건 없읍니다
바닥이 나무인거만 빼고
시대가 어느시댄데 아직도 버스 바닥이 나무야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심했다 고치 퀄리티라고밖에 못하겠습니다
역시 아까와 같은곳에서 하차했습니다
전차로 갈아탑니다
겉보기에 깔끔한 게 걸려서
뽑은지 한 10년쯤 된건가 싶었는데 마스콘은 그대로 고물이네요
ㄱㄱ
산바시도오리고쵸메랑 산바시샤코마에 사이에 있는 토사덴 차고지
고치로 복귀합니다.
역 앞에 토사3인방 동상이 있는데
역시 고치하면 가운데 있는 료마가 탑급 대접이죠
아예 막말유신지사 어쩌고 하는 상설전시관도 있는데 관심없어서 패스
그리고 밥 먹으러 기존에 꼽아놓은 밥집 세군데를 돌았는데 다 장사를 안합니다 ㅅㅂ
ㅋㅋ
그래서 걍 고치 뜹니다
아 출발 전에 고치역 입장권도 샀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ㅅㅂ고치 잘있어라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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