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누굴 데리고 여행한다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10년 전에는 어떻게 친구를 데리고 그 더운데를 쏘다녔지? 하는 의문이 모락모락 피어오를 정도로...
가족 여행 아무튼 이거 쉬운게 아닙디다. 앞으로는 할 거면 렌트가 아니면 쳐다도 보지 말아야겠음.
물론 가족과 다닌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만.
야심차게 준비한 계획은 모두 엎어지고 필름은 채 5컷도 못 채우고..
그나마 일본이니까 수습해서 즉흥적으로 스케줄 채워 나갔지 표지판도 못 읽는 곳에서 이랬으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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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갤 10년만에 라피토를 처음 타본 뉴비새끼가 있다?
이젠 뭐가 새로 나왔고 뭐가 몇년 전에 나왔는지도 모르겠다ㅋㅋ
일본 스벅은 이맘때 고구마 메뉴를 내지 않으면 일이 생기나 봄
요즘 폰카.. 망원이 이정도라고
227이 야마토지선 계통에 들어갔다는 말은 들었는데 지금 보니까 저 멀리 찍힌게 전부였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똥차는 골고루 보고 왔는데..?
얘는 왜 침대칸 마크 달고 다니는거임ㅋㅋㅋ
키티 30주년인데 키티신칸센을 본다는 계획도 망함...
제발 몇년 더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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