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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50818 홍콩&간사이

9.오사카성, 오사카 역사박물관


도착한 당일은 밤이 늦어서 한 게 없었고

다음날 기상합니다

혼자 왔으면 이 비싼 우메다에서 잘 일이 없는데..

오늘은 한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쓴다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오사카성입니다

이때는 이런거에 관심이 없었을 때라서...

오사카 성 전투를 묘사한거 같은데 언제꺼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천수각 전망대로 올라와봤는데요

여기서 이코마산까지 보이네요

천수각 자체도 꽤 높은데다 주변이 평지에 고층빌딩이 많이 없어서 그런 듯 합니다

콘크리트 건물 치우고 보면 오사카 평야가 다 보였을 거 같네요

어디서 쥐새끼 냄새가 나죠?

이미 콘크리트로 만든 모의천수인걸 알아서

사실 천수각에는 별 관심은 없었구요

그냥 산책하듯이 돌아댕깁니다

구석탱이에 쳐박혀서 관광객들은 잘 가지 않던 신사

이름이 토요쿠니신사길래 함 들어가봅니다

역시 쥐새끼 신사 맞았죠ㅋㅋ

여기가 쥐새끼 본진이니까 당연한 건가 싶습니다

주변에 주유패스 이용가능시설이 하나 더 있길래 가봅니다

오사카부 경찰청 옆에 NHK 로고가 박힌 빌딩이 있습니다.

그곳에 오사카 역사박물관이 있어서 들어갑니다

그러나 오사카성 모의천수보다 볼게 더 없었다는 후문이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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