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180625 시코쿠 썸네일형 리스트형 4.시모나다 마츠야마시로 ㄱㄱ 딱 한정거장. 마츠야마시 마츠야마의 시내는 마츠야마역이 아니라 이곳 마츠야마시 역전입니다 철도선 3개가 접속하는 곳이라 그런지 상당히 규모가 있습니다 이요테츠 타카시마야가 여기 있었져. 옥상에 관람차도 있는데 외국인은 여권 보여주면 공짜였던가... 뭐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신차 5000계 왔능가 뭐 요즘 노면전차 생긴건 다 그게 그거라서.. 하지만 저는 고물을 타죠 21세기에 나무전차가 말이 되는가 이말임 ㅡㅡ;; 아루나공기의 전신인 나니와공기에서 제작. 쇼와 26년이면 1951년입니다 1951년이면 한국전쟁중 1.4 후퇴하고 그럴때네요 탈 때마다 어이가 없게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시코쿠에서 이 정도는 약과였으니.. 마츠야마역으로 복귀. 이제 갈 곳들은 식당은 커녕 변변한 슈퍼 하나도 .. 3.마츠야마로, 짧은 나들이 콘조지.역이 이래 보여도 나름 있을껀 다 있더랍니다화장실에 벤치에 자판기에 발매기에ㅇㅇ ㅎㅎ 좀 간다 하면 교행 타도츠를 지납니다원래는 여기서 내려 바로 시오카제를 탈 예정이었는데 한시간 여유가 생겨서. 그래서 우타즈로 왔습니다 역 광장을 보면 그 동네의 분위기가 딱 보이죠.여기는 보니까 타카마츠의 베드타운 역할을 하는 동네인듯 합니다.광장 정돈도 잘 되어있고, 시골답지 않게 맨션이 산재한걸로 봐서 틀림없음 하긴 예전부터 중요한 역은 아니었으니까..30년전에 세토대교선이 완공된 다음부터 주목받은 역입니다. 이전에는 시코쿠에서 철도로 혼슈로 가려면 무조건 타카마츠를 거쳐야 했는데세토대교선 완공 이후 우타즈에서 세토대교선이 분기함으로써 운용상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한 곳입니다 그래서 ㅎㅎ 세토대교선 개통 30.. 2.가마아게우동 나가타 in 카노카 열차는 떠나가고 콘조지. 아니 뭐 여기는 동네 이름이 연달아서 죄다 절이야 ㅡㅡ; 흔한 무인역인데 그래도 나름 도시 근교 주택가라고 번듯한 역 건물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무인역계에선 럭셔리임 외관 유인역이었다가 격하된 곳이 아니라서 걍 공원 화장실만합니다 ???:일본인은 공중질서를 매우 잘 지킨다 건널목이라 가능한 구도로 한방 찍고 목적지로 걸어갑니다. 진짜 더워 죽을거같은데 꼭 가보고 싶던곳이라 가겠습니다 엌ㅋㅋㅋ 온다ㅋㅋㅋㅋ 특이점은 온다ㅋㅋㅋㅋ 콘조지역에서 쭉 가다가 이 간판에서 좌회전 하수도랑이 드러나 있으면 시골이라고 했습니다. 88 어쩌고 순례 그거 이요-토사쪽에 있는거 아니었나여긴 77번이네ㅋㅋㅋ 암튼 저 절을 지나면 도착 역에서 도보 15분 안쪽으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마아게 우동 나가타.. 1.고토히라 늘 그렇듯 뱅기를 타고 잘 도착 여기서 나가는 교통수단은 뭐 버스 자차 택시가 있는데 거의 다 버스를 탑니다. 버스는 타카마츠방면, 고토히라방면, 마루가메/사카이데 방면이 있는데 저는 고토히라방면 버스를 타고 나옵니다. 근데 한국말 쓰는 사람은 다 타카마츠 가는거 타네요 하긴 인싸 여행지는 다 타카마츠에 있죠. 상용수요도 거기 있을테고. 이런 농촌에는 아무도 안 갑니다 이 버스에도 나 포함 딸랑 3명 있음 한시간쯤 가면 고토히라에 도착합니다 근데 버스 지연이 좀 있었네요 일본인거 감안해도 기사가 너무 만만디로 운전을 했습니다 그나마도 3명중 2명은 고토히라역에서 내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내렸습니다 호네츠키토리... 여행중에 이거 뜯으면서 생맥 한잔 하는게 계획이었는데 못했습니다 누가 우동현 아니랄까봐 일단.. 0.여행 개요 올 시코쿠 레일패스가 자꾸 창렬이 되어가길래 곧 진짜 개창렬이 될 거 같아그전에 시코쿠 털러 갑니다. 사실 입장권 수집 겸 일철뽕좀 채울 겸 해서 짧게 가는거.가즈아 이전 1 2 다음